이제 굿노트 필기는 더 이상 어렵지 않아요! 아이패드 필기 고수가 되는 5가지 방법

이제 굿노트 필기는 더 이상 어렵지 않아요! 아이패드 필기 고수가 되는 5가지 방법

 

목차

1. 굿노트 필기의 시작, 펜 설정 마스터하기
2. 레이어 활용, 깔끔하고 효율적인 필기의 비결
3. 굿노트 템플릿, 목적에 맞게 현명하게 사용하기
4. 필기 속도를 올리는 단축키와 제스처 활용법
5. 굿노트 필기 파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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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굿노트 필기의 시작, 펜 설정 마스터하기

아이패드로 굿노트 필기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마주하는 것은 바로 다양한 펜 설정입니다. 펜의 종류, 두께, 색상을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필기의 질이 크게 달라집니다. 굿노트에는 크게 만년필, 볼펜, 브러시 펜 세 가지 종류의 펜이 있습니다. 각각의 펜은 고유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목적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년필은 필압에 따라 굵기 변화가 자연스럽고, 글씨에 우아한 느낌을 더해줍니다. 글씨체를 예쁘게 쓰고 싶거나, 제목처럼 강조하는 부분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볼펜은 만년필보다 굵기 변화가 적고 일정한 굵기로 필기할 수 있어, 가장 일반적인 필기에 적합합니다. 노트 정리나 문제 풀이 등 빠르고 정확하게 필기해야 할 때 유용합니다. 마지막으로 브러시 펜은 주로 캘리그래피나 그림을 그릴 때 사용되지만, 제목이나 중요한 키워드를 강조할 때 활용하면 시각적으로 눈에 띄게 할 수 있습니다.

펜의 두께 역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너무 얇으면 가독성이 떨어지고, 너무 두꺼우면 답답한 느낌을 줍니다. 일반적으로 0.3mm에서 0.5mm 사이의 두께가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용도에 따라 두께를 미리 저장해두면 필기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본문 필기용(0.3mm), 강조용(0.5mm), 하이라이터용(1.0mm) 등 자신만의 스타일을 정해두고 펜 즐겨찾기에 등록해두세요. 굿노트는 최대 8개의 펜을 즐겨찾기에 등록할 수 있어, 자주 사용하는 펜 조합을 미리 설정해두면 편리합니다.

색상은 필기 노트의 가독성을 결정하는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보통 검은색이나 진한 회색을 기본 필기 색상으로 사용하고, 중요한 내용은 파란색이나 빨간색으로 강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너무 많은 색상을 사용하면 오히려 노트가 복잡해 보일 수 있으니, 3~4가지 색상으로 제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굿노트는 원하는 색상을 팔레트에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므로, 자주 사용하는 색상들을 미리 등록해두세요.

2. 레이어 활용, 깔끔하고 효율적인 필기의 비결

굿노트는 여러 레이어를 지원하지 않지만, 올가미 도구와 이미지를 활용하면 레이어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그림을 그리거나 복잡한 다이어그램을 그릴 때 특히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도형이나 그래프를 그린 후 그 위에 필기를 해야 할 때, 올가미 도구를 사용해 도형만 선택하고 잠시 옆으로 옮긴 뒤, 그 위에 텍스트를 입력하고 다시 도형을 제자리로 옮기는 방식입니다. 이 과정은 약간 번거로울 수 있지만, 도형과 텍스트가 겹치지 않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복잡한 내용을 구조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자주 사용하는 도형이나 그림, 스티커는 요소 기능에 저장해두면 편리합니다. 복잡한 표나 템플릿을 직접 그리는 대신, 이미지 파일로 저장해두고 필요할 때마다 불러와 사용하면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간 계획표 템플릿을 이미지로 만들어두고, 매주 새로운 페이지에 불러와 필기하는 방식입니다. 이처럼 요소를 미리 만들어두면 노트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필기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PDF 파일을 불러와 그 위에 필기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강의 자료나 교재 PDF 위에 필기할 경우, 원본 내용을 훼손하지 않고 중요한 부분을 강조하거나 추가적인 설명을 덧붙일 수 있습니다. 이때, 필기 레이어와 원본 PDF 레이어를 분리해서 생각하면 필기 내용을 수정하거나 이동할 때 훨씬 용이합니다.

3. 굿노트 템플릿, 목적에 맞게 현명하게 사용하기

굿노트 필기의 만족도를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바로 템플릿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굿노트는 기본적으로 다양한 용지 템플릿을 제공하지만, 인터넷에서 무료 또는 유료로 제공되는 템플릿을 활용하면 더욱 체계적인 노트 관리가 가능합니다.

강의 노트를 작성할 때는 코넬식 노트 템플릿을 추천합니다. 왼쪽 여백에 핵심 키워드를 적고, 본문에는 상세 내용을, 하단에는 요약 내용을 적는 방식은 내용을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복습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다이어리를 쓸 때는 먼슬리, 위클리, 데일리 플래너 템플릿을 활용해 일정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하이퍼링크가 내장된 템플릿을 사용하면 날짜를 터치하여 해당 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독서 노트를 작성할 때는 책 제목, 저자, 페이지, 주요 문장, 느낀 점 등을 기록할 수 있는 독서 노트 템플릿을 사용하면 체계적인 독서 기록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이처럼 자신의 목적에 맞는 템플릿을 선택하고 활용하는 것이 굿노트 필기의 효율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직접 템플릿을 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키노트나 파워포인트 같은 프로그램으로 자신에게 맞는 템플릿을 디자인하고 PDF로 변환하여 굿노트에 불러올 수 있습니다.

4. 필기 속도를 올리는 단축키와 제스처 활용법

굿노트 필기는 종이에 쓰는 것보다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축키와 제스처를 숙지하면 필기 속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애플 펜슬을 사용하는 경우, 화면을 두 번 탭하여 지우개나 다른 펜으로 빠르게 전환하는 제스처는 필기 흐름을 끊지 않고 이어갈 수 있게 해줍니다.

올가미 도구를 활용한 제스처도 매우 유용합니다. 필기한 내용을 올가미로 선택한 후, 손가락 세 개로 화면을 탭하면 복사-붙여넣기 메뉴가 나타나고, 두 손가락으로 축소-확대하면 필기 내용을 자유롭게 이동하거나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필기 내용을 재배열하거나, 중요한 부분을 강조하기 위해 크게 만들 때 매우 편리합니다.

굿노트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툴바에 설정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펜, 형광펜, 지우개, 올가미 도구 등 자주 사용하는 도구들을 툴바에 배치하고, 빠르게 전환할 수 있도록 익숙해지세요.

또한, 굿노트의 자동 도형 변환 기능도 잘 활용하면 좋습니다. 펜으로 도형을 그린 후, 펜을 떼지 않고 잠시 기다리면 자동으로 완벽한 도형으로 변환됩니다. 이 기능은 복잡한 다이어그램이나 표를 그릴 때 시간을 크게 절약해 줍니다. 굿노트 설정에서 이 기능을 활성화하고, 자주 사용해보세요.

5. 굿노트 필기 파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굿노트 필기는 파일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노트가 쌓일수록 원하는 노트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굿노트에서는 폴더와 카테고리를 활용하여 노트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과목별, 프로젝트별, 또는 연도별로 폴더를 만들어 노트를 분류하고, 각 노트에는 제목과 태그를 달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2025년 1학기’ 폴더 안에 ‘일반화학’, ‘수학’, ‘경제학원론’ 등 과목별 폴더를 만들고, 각 노트의 제목에는 날짜나 주제를 명시하는 방식입니다.

굿노트의 검색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굿노트는 필기한 손글씨도 인식하여 검색이 가능합니다. 키워드를 검색하면 해당 키워드가 포함된 모든 노트와 페이지를 찾아주므로,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노트는 보관함에 옮겨두면 메인 화면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요한 노트는 즐겨찾기에 추가하여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정하세요. 굿노트 파일을 백업하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아이클라우드 동기화를 설정하거나, 중요한 노트는 PDF 파일로 내보내어 다른 클라우드에 따로 백업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체계적인 파일 관리 습관을 들이면 굿노트 필기 생활이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바뀔 것입니다.